한반도 주변 기상 현황도 [널스쿨넷 기상도 캡처]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미국 괌 인근서 발생한 열대저압부가 18호 태풍 ‘미탁’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5일 괌 동남동 900여km 해상에서 발생한 열대저압부가 세력을 키우며 북상 중이다. 열대저압부는 태풍의 전 단계로 오는 주말께 태풍으로 발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열대저압부의 구체적인 예상 경로를 제시하기는 어렵다. 다만 한반도 상층에 북태평양 고기압이 발달하며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기상청은 "현재 북태평양 고기압이 규슈 남단 등 일본 열도에 걸쳐 형성돼 가장자리를 따라 다음 주 초중반에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기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수지 고소, 악성 루머 게시자와 유포자에 '법적 대응' 수집된 증거로 고소 완료…"협의나 선처 없다" 수지 고소, 매니지먼트 숲 “공효진·수지 악플러 고소…선처無” 배우 공효진·공유·정유미·수지(본명 배수지) 등이 몸담는 매니지먼트 숲이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고소·고발을 통해 악플러들을 뿌리 뽑겠다는 것이다. 매니지먼트 숲은 2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소속 배우들을 향한 무분별한 악플(악성댓글) 및 악플러의 행위가 더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고, 소속 배우들을 보호하고자 법무법인(유) 지평을 통해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먼저 공효진의 경우, 증거 자료를 취합해 고소 준비 중이다. 수지의 경우, 수집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법무법인을 통해 고소장..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82년생 김지영’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입니다. 정유미·공유 주연의 영화 '82년생 김지영' 예고편이 공개됐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은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평범한 일상을 묵묵히 살아가는 지영의 하루로 시작한다. 지영은 때로 행복하다고 느끼지만 왠지 모를 불안과 막막함을 느낀다. 때때로 지영은 다른 사람이 된 듯 이야기한다. 그런 그에게 남편 '대현'(공유)은 "네가 가끔 다른 사람이 돼"라고 말한다. 지영을 걱정스럽게 지켜보는 대현과 지영을 꽉 안아주는 엄마의 모습은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당신의 이야기'라는 문구와..
예전 고 장자연 사건 증인으로 나왔던 윤지오 에게 경찰 이 강제 수사 입장을 드러내서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앞서 후원사기로 고소 고발 당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윤지오 인스타에서도 장문의 글을 게재하면서 큰 관심 이 모아지고 있습니다.사이버수사대에서 윤지오 체포영장을 신청 했지만 검찰이 영장을 반려하면서 보완을 지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윤지오 사건정리 https://www.youtube.com/watch?v=4D66QSHYnCs 윤지오 같은 경우 지금 캐나다에 있고 이때문에 경찰에 출석할 수없다는 의사를 전해왔습니다.. 한국에 갈 수 없다는 정신적 육체적 이유를 들면서 일주일에 4차례정도 물리치료와 왁스테라피 치료 그리고 마사지 치료등 심리상담 치료와 정신 약물을 투여 하는등 여러가지 피해..
오늘 밤 10시 5분, MBC ‘실화탐사대’는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이춘재의 얼굴을 전격 공개한다. 영원한 비밀이란 없는 것일까? 30여년 만에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특정됐다. 처제를 살인한 혐의로 부산교도소에 수감되어있던 이춘재. 청주에서 일어났던 당시 사건 담당 형사는 “청주여는 연고가 하나도 없었지만 화성에는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까지 다 있었다. 건설회사의 굴착기 기사로 일하고 있었다”고 그를 기억했다. ‘실화탐사대’는 이춘재의 지인을 수소문했다. 화성에서 그와 함께 학창시절을 보낸 친구들은 “싹싹하고 착하고 인사성도 밝았다”며 그가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에 당혹해했다. 어렵게 만난 어머니 역시 아들이 연쇄살인을 저지를 리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춘재가 성도착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