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 각서 공개

구혜선 SNS

배우 구혜선은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안재현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자신의 반려동물을 안재현이 데려가서 이혼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안재현이 직접 사인한 결혼생활 각서까지 공개했다.
  
구혜선은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 반려동물 '안주' 사진을 올리며 "안주. 저랑 산 세월이 더 많은 제 반려동물입니다. 밥 한 번 똥 한 번 제대로 치워준 적 없던 이가 이혼통보하고 데려가 버려서 이혼할 수 없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안재현이 평소 반려묘에 무관심했음을 알렸다. 

 

구혜선 안재현 사주 바로가기
  


이후 구혜선은 또 한 번 더 자신의 SNS를 통해 안재현과 나눈 각서를 공개했다. 처음에는 "인간이 돼라"는 메시지를 적었으나, 곧 이를 수정하고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것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입니다. 삼년동안 부탁하고 당부하고 달래가며 지켜온 가정입니다"라는 글로 바꿨다. 

 

하지만 디스패치의 이러한 주장에도 구혜선이 인스타그램에 디스패치를 상대로

안재현과 이혼사유를 이상한 방향으로 밝혔는데..

 

"포렌식결과요? 올해만 핸드폰 세번바꾼사람이다"

"이혼사유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씨의 외도이다"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나도 많이 제귀에 들려와서

저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 입장이 왔다갔다했을뿐이다"

"결혼후 남편 컴퓨터에 발견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채

야식을 먹고있는 사진을 갖고있다"

 

구혜선이 언급한 여배우는 바로 '오연서'....

안재현 오연서?

현재 안재현은 MBC 하자있는 인간들 드라마를 촬영중이며

주연여배우인 오연서와 관련된것이 아니냐는 추측글들이 이어지고있는 상황이다.

 

 

이에 오연서 소속사 셀트리온측에서는

"안재현 오연서 염문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라고 밝히면서

"강력한 법정대응을 취할것이다" 라고 밝혔다.


글과 함께 구혜선은 '안재현 주의할 점'이라는 제목의 각서가 적힌 종이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고집부리지 않기' '술 마실 때 저녁 11시까지만 마시기' '술 취해서 기분이 좋아도 소리 지르거나 손찌검하지 않기, 폭력 쓰지 않기' '고양이 화장실 치우기' '고집부리지 않기' 등이 있으며, '구혜선 주의할 점'에는 '없음'이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혜선은 이날 폭로한 게시물들을 4일 오전에 모두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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