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전 직원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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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7. 9.
임블리 전 직원 폭로
쇼핑몰 창업 이후 유명 백화점과 면제점에 입점하여 승승장구하던 임블리에 대한 전 직원의 폭로가 나왔습니다.
임블리는 화장품 업체를 론칭한 후 화장품 사업을 했었는데요.
여기에 근무했던 전 직원은 임블리가 화장품 생산 이후 관리에 대한 부분을 지적했는데요. 화장품을 관리를 위해서 냉방시설이 필수이나 이를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고 폭로했습니다.
전 직원에 따르면 화장품을 보관하던 시설이 한 여름에 바깥보다 더울 정도로 열악한 상태였고,
여기서 보관한 화장품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다고 전했는데요.
물류창고에 대한 에어컨 설치 등을 요구하자 노후건물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것은 수천만원 이상이 든다면서 임블리 측이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사건 이후에 제조일자 확인과 온도측정을 시작했다고 전했는데요.
그렇다면 그전까지는 전혀 이러한 관리가 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임블리는 최근 자신이 판매한 화장품으로 인해 부작용을 겪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피해자는 화장품바른 이후 얼굴이 아파서 외출도 불가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토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