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국적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 한국인 메이저리거, 그리고 금지약물 복용 선수. 2010년 고교 졸업 후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 동갑내기인 김선기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시애틀 매리너스 입단. 큰 등 부상을 겪으며 대형 포수 유망주에서 흔한 1루수 유망주가 되는 과정을 거쳤다. 2006년 남윤성 이후 무려 23명의 고졸 선수가 미국으로 직행했는데, 현재까지 이 선수들 중 최지만이 메이저리그를 밟은 유일한 선수이다. [1] 아무래도 강정호, 류현진 등과 같이 KBO를 거쳐서가 아닌 추신수처럼 고교 졸업 후 미국으로 직행해 마이너리그부터 밟아온 케이스라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KBO 리그 출신 메이저리거들(박병호, 김현수, 류현진, 이대호)들에 비하면 적은 편이다. 마이너리그에 있던 2014년, 도핑테스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