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여드름이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여드름 빨리 없애는 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여드름 피부는 후천적 영향도 있지만 솔직히 유전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피부 타입을 타고나기 때문에 바꾸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아무리 피부관리를 열심히 받는다고 해도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지만 100% 나지 않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럼 여드름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단합니다. 여드름을 최대한 빨리 없애면 됩니다. 여드름 날 때마다 없애면 돼요.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방법을 숙지하고 피부과로 가면 두 배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베개와 침대 시트부터 바꿔 주기" 아주 깨끗한 새 베개와 침대 시트로 바꾸고 주무세요. 이유 없이 갑자기 여드름이 마구 생..
혹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아프리카 돼지열병(African swinefever·ASF)으로 불리는 이 질병은 가축 돼지나 멧돼지가 걸리는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돼지콜레라 바이러스(cholera virus) 감염에 의한 돼지의 급성 열성 전염병으로 전파성이 강하고 치사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돼지 열병에 걸린 돼지들은 고열에 이은 출혈로 대부분 열흘 안에 목숨을 잃게 됩니다. 돼지열병은 굉장히 조심해야 됩니다. 돼지열병은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지만 유럽, 북미, 오세아니아 일부에서는 완전히 박멸되어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작년 8월 중국에서 돼지열병이 처음 발견됐고 전파성이 극히 강해 8개월 만에 110건이 넘는 돼지열병이 발견되었습니다. 현재 중국정부가 살처분한 돼지는 100만 마..
기온이 상승하고 실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수족구병 유행시기에 돌입했습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 장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 또는 대변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됩니다. 수족구병은 수족구병 환자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수건, 장난감, 집기 등)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되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손을 씻고, 장난감 등 집기 소독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족구병(Hand, foot ..
최근 친자확인을 위해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친자 검사는 부모와 자식의 유전자 감식을 통해 친생자 여부를 밝혀내는 것을 말합니다. 즉, 신체 세포조직의 일부로부터 특정 DNA(디옥시리보핵산)을 분리하여 이를 분석해 친생자 여부를 밝혀내는 첨단 기법이죠. 그렇다면 친자확인은 어떨 때 의뢰를 해야 할까요? (1) 아이 부모가 분명하지 않을 경우 (2) 병원에서 아이가 바뀌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싶을 경우 (3) 부모 사이에서 나올 수 없는 혈액이 나왔을 때 (4) 법적 소송에서 필요한 경우 (5) 해외 동포가 국적 취득을 위해 혈연관계를 증명할 때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남자가 여자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도 자녀에 대한 친자 검사를 할 수 있고 캐나다에서는 친자 검사 키트도 구매할 수..
작년 2018년 10월 부터 어린이와 노년층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독감은 독한 감기쯤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엄연히 감기와 다릅니다. 독감은 영유아, 노년층 등 면역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질병이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오는 지금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 꼭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은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 나이와 기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 나이는?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0월 2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대상자와 나이는 생후 6개월~만 12세 아동 그리고 만 75세 이상 노년층입니다. 독감 무료접종 기간은 언제? 영유아와 만 75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