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추억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검거

영화 살인의 추억 다들 한번쯤 보셨거나 들어 보셨을텐데요. 오늘 저녁에 환성 연쇄 살인범이 검거 되었다는 소식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전 국민을 공포에 떨게 했던 마제의 사건이고 아직도 회자될 만큼 사회적으로도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대표적인 장기 미제사건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986년부터 1991년까지 10차례에 걸쳐 화성에서 일어났던 연쇄 살인사건입니다. 현재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힌 사실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범인 검거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당시 사건 현장에서 채취한 DNA를 분석한 결과 교도소에 수감돼 있거나 출소한 전과자들의 DNA를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일치하는 사람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연쇄살인사건 10 건 중 2건에서 나온 DNA와 일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가장 궁금해하고 있는 처벌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화성 연쇄살인사건 공소시효


2007년 이전 발생한 살인사건의 경우 공소시효가 15년인데, 마지막 범행이 지난 1991년 4월 3일 벌어져 이미 공소시효가 만료됐기 때문입니다.

화성 연쇄 살인사건은 1986년 9월 딸의 집에 다녀오던 70대 여성이 살해된 사건부터 시작됐는데요. 1991년 4월 역시 딸의 집에 다녀오던 60대 여성이 성폭행 당한 뒤 살해된 사건까지 모두 10차례 발생했습니다.

연인원 180만 명의 경찰이 투입됐지만 당시 수사 방식의 한계로 사건은 미궁에 빠졌는데요.

해당 사건을 다룬 영화 살인의 추억이 제작돼 큰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