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하율 스폰서 제의 폭로(+영상첨부)

BJ하율이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BJ하율이 스폰서 제의를 폭로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용기를 응원합니다. 톱스타가 될 수 있다며 BJ하율에게 스폰서 제의를 했다고 합니다. 그럼 BJ하율 스폰서 제의 폭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10일 하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율이’를 통해 “[분노주의] 스폰서 제의를 받았습니다, 정말 이런일 조심 또 조심하세요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분노주의] 스폰서 제의를 받았습니다, 정말 이런일 조심 또 조심하세요 여러분

[분노주의] 스폰서 제의를 받았습니다, 정말 이런일 조심 또 조심하세요 여러분

https://youtu.be/9AMJwytIKLI

영상에는 하율에게 연예계 스폰을 제의하는 관계자가 직접 SNS DM을 보낸 내용과 통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하율은 영상 공개에 앞서 “이런 일을 다들 조심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 영상을 남기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분노주의] 스폰서 제의를 받았습니다, 정말 이런일 조심 또 조심하세요 여러분

이어 하율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스폰서를 제의한 관계자는 본인의 신분과 소속을 밝히지 않고 연락을 취해 왔다. 자신을 그저 브로커로 언급한 이 관계자는 하율에게 SNS DM으로 접근했다.

그는 “드라마 출연 제의로 연락했다. 간단히 메시지로 전달 드릴 내용은 아니다”라며 “드라마는 MBC인데 흔한 제의가 아니어서 그러니 이해해달라”고 하율에게 말했습니다. 이후 하율은 해당 관계자와 페이스북을 통해 전화를 하게 됐습니다.

분노주의] 스폰서 제의를 받았습니다, 정말 이런일 조심 또 조심하세요 여러분

관계자는 하율에게 “되도록이면 제의 내용을 다른 곳에 말하면 안 되는 부분”이라며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재작년에 개봉한 ‘XXXX’이라는 영화 감독님이 원래 PD인데 그분이 하시는 드라마에 조연으로 스폰서 제의를 드리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대기업 스폰과 관련된 건데 거의 한 번에 톱스타 급 정도로 갈 수 있는 정도의 제의”라면서 “스폰을 받게 되면 (연예계) 데뷔할 때 광고나 좋은 소속사나 예능 섭외까지 한 번에 해줄 수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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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부분의 여자 연예인들에 대해 “거의 다 대기업 스폰 받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말하며 하율에게 오는 8월부터 스폰서와 만남을 가지고 2022년에 들어가는 드라마 조연으로 출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율이 구체적으로 만남에 대해 묻자, 관계자는 “15번에서 20번 내외의 잠자리를 가지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통화를 마친 후 하율은 ”이건 진짜 말이 안 되는 것”이라며 “절대 이런 제의에 넘어가서도 안 된다. 다들 조심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분노주의] 스폰서 제의를 받았습니다, 정말 이런일 조심 또 조심하세요 여러분

영상을 올린 하율은 해당 영상 댓글을 통해 “이 영상을 업로드 한 후 이메일과 DM으로 저와 같은 비슷한 사례의 연락을 받으신분들에게 캡쳐본과 함께 연락을 받아 2차영상은 고려를 해보겠고 이번일 관련하여서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상벌조정위원회 신문고를 통해서 신고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