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솔 전두환 골프 모습 공개

정의당 임한솔 부대표가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알츠하이머 환자일 수가 없다는 확신 100%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어제 대화에서 단 한 번도 제 얘기를 되묻거나 못 알아듣는 모습을 보지 못했고, 정확하게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를 아주 명확하게 표현했다. 재판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본다"며 몇 가지 근거를 내놓았다.

 

 

 

# 임한솔 영상 공개


임 부대표는 먼저 "걸음걸이, 스윙하는 모습이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기력이 넘쳐 보였다"며 "가까운 거리는 카트를 타지 않고 그냥 걸어서 이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건강 상태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점을 생생히 지켜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골프장 캐디들도 본인들은 가끔 타수를 까먹거나 계산 실수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씨는 본인 타수를 절대로 까먹거나 계산을 헷갈리는 법이 없다고 한다"며 "아주 또렷이 계산하는 것 보면서 캐디들도 이 사람이 치매가 아니라는 점을 확신하고 있더라"고 밝혔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씨에 대해선 “이순자씨가 저한테 ‘네가 뭔데 그래’라며 방송에서 차마 하기 힘든 욕설을 고래고래 고성과 함께 질렀다”고 말했다.

 

 

고(故) 조비오 신부의 '5·18 헬기 사격' 증언을 비판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은 올해 4월 건강상의 이유로 법원에 불출석허가신청서를 제출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인 바 있다.

 

# 전두환 골프영상 공개


영상을 보면 전두환 전 대통령이 알츠하이머라고 보기 힘든 면이 많다. 치매의 증상을 보여야 하는데, 기억을 선명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임한솔 부대표가 질문하는 것 자체를 못알아듣고, 무슨 소리하는지 몰르겠다고 답변하는 것도 아니고, 질문 뉘앙스에 맞게 대답한다.

 

법위에 있는 분이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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