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35)이 처음으로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갖고 안재현(32)과 이혼소송 중인 심경을 밝혔다. 다만, 대부분 내용이 그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폭로하거나 해명했던 내용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구혜선은 23일 공개된 ‘우먼센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서로 좋아서 결혼했는데 남편은 이제 자신의 삶을 살고 싶다고 했다"며 "저로서는 억울한 게 많은 이혼"이라고 밝혔다. © 조선일보 구혜선은 "어느날 남편이 제게 설렘이 없어졌다고 했고, 그러다 이혼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며 "남편이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고 해 오피스텔을 얻어줬는데 별거를 위한 오피스텔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안재현에게) 전화를 걸어도, 문자 메시지를 보내도 답이 없다. 최근 내가 병원에 입원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