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황혼까지 40% 할인 예매 방법 및 주차 할인 정보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전시하고 있는 새벽부터 황혼까지 스웨덴 국립 미술관 컬렉션에 다녀왔습니다. 서양 근대 미술 하면프랑스와 뉴욕만 떠올리는데, 북유럽 전시회는 신선하게 다가 왔습니다. 현재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리고 있으며 휴관일 없이 8/25까지 전시회가 진행됩니다.

 

할인 정보

2024년 3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휴관일 없이 운영됩니다. 매일 오전 10시~19:40까지 운영되며, 입장시간 마감은 19시 입니다. 입장료 정보는 아래 표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현재 온라인 예매가 막힌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평일의 경우 현장 구매가 훨씬 쉽고 할인도 진행하고 있으니 맞춰서 방문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입장료
성인	20,000
청소년	16,000
어린이	12,000

 

자동차로 이동할 경우 주차 할인권을 꼭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전시 관람 고객에 한정하여 티켓 지참시 2시간에 3,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후 10분당 1,000원이 발생하오며 카드 결제 가능합니다.

 

티켓 40%할인 받는법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17시~19시까지 현장할인 40%을 받을 수 있습니다. 29cm에서 얼리버드 할인을 2900원에 판매했었는데 그 때 구매하신분들은 이득입니다. 영화관 뿐만 아니라 전시회도 문화가 있는 날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셔서 소개합니다. 성인기준 12,000원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티켓 발권 이후에 따로 표시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날 꼭 이용하지 않고 다른 날 이용해도 됩니다. 현장 발권만 미리 하고 다른 날 입장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평일은 굉장히 사람이 없습니다.

 

물품보관함

최소 2시간은 1천원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후 30분당 500원에 이용가능하며 1일 최대 10,000원에 이용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도슨트 정보

월-금요일까지 일 3회 운영하고 있습니다. 11시, 14시, 16시에 정규 도슨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 도슨트 PKG 는 회차별 30명 진행되고 시간은 PM 8:00 - 10:00 1회차,  4월 19일 (금) 2회차,  4월 26일 (금) 3회차,  5월 3일 (금) 4회차,  5월 10일 (금) 입니다.

 

전시회 후기

이번 전시는 스웨덴국립미술관과 마이아트뮤지엄이 공동 기획한 전시로서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75점의 명작을 선보인 것 치고는 아쉬웠다. 대한민국-스웨덴 수교 65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었다는데 주로 19세기에서 20세기로의 전환기에 북유럽 배경의 작품이 많았다. 당대 젊은 스웨덴 예술가들은 역사화와 새로운 회화 실험한 작품들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을 기대 했는데 내가 느끼기에는 화풍들이 북유럽의 정경과 현실에 접목하여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예술을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았다. 좋았던 점은 당대 미술계의 큰 흐름이었던 프랑스 인상주의와 무조건적으로 동행하기 보다는, 그것을 비판적으로 수용하여 모국의 정체성과 조화를 이룬 고유의 화풍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신선하게 다가왔다. 스웨덴의 젊은 예술가들의 정신과 발자취를 알아보며 한국에서는 생소한 북유럽 미술과 스웨덴 예술을 이번 전시를 통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지금까지 새벽부터 황혼까지 40% 할인 예매 방법 및 주차 할인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느낀 간단한 후기도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할인받아 예매 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관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