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의 혐한 방송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DHC코리아 광고모델인 배우 정유미 측이 심경을 전했다. 12일 스포츠경향은 정유미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빌어 "국민 감정 잘 알고 있다. 다각도로 대책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10일 JTBC는 DHC 자회사 DHC텔레비전 측이 혐한 발언이 담긴 유튜브 콘텐츠 '진상 도로노몬 뉴스'를 내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출연자는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라며 한국 내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비하했다. 또 다른 출연자는 "일본이 한글을 만들어서 배포했다"는 등 역사 왜곡 발언까지 해 논란이 일었다. 관련 내용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DHC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됐다. 이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