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개명 최서원)의 딸 정유라씨가 셋째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누가 정씨의 남편인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앞서 정씨는 사실혼 관계였던 신주평씨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고, 지난 2016년 4월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3 때인 2013년 9월 정씨를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고, 마음과 말이 잘 통해 연애하게 됐다"며 "그러다 얼떨결에 아이를 임신해 2014년 12월부터 정씨와 동거를 시작했고 2015년 5월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 달 뒤 두 부부는 아이와 함께 독일로 가서 지냈다. 하지만 잦은 트러블로 2016년 4월10일 정씨와 결별했고, 이틀 뒤인 12일 홀로 한국에 귀국했다. 이후 정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