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준 CCTV공개→경찰 조사…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집중추궁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비공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장용준과 피해자인 오토바이 운전자 A씨는 어제(9일) 저녁 서울마포경찰서에서 경찰 비공개 조사를 받았다. 장용준은 지난 7일 새벽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동승자 1명을 태우고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운전자 장용준과 동승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은 모두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다. 'MBC 뉴스데스크'는 9일 음주운전 교통사고 당시 노엘의 차량이 질주하는 장면을 담은 CCTV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에는 오토바이 한 대가 지나간 후 곧이어 흰색 차량이 등장해 순식간에 사거리를 통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화면에 등장한 후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