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본명 장용준, 19)이 음주운전 적발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사과문을 올렸다. 노엘은 7일 인디고뮤직 공식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미스러운 음주운전 사고에 관하여 사과의 말씀을 올리고자 이 글을 쓴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노엘은 "정말 죄송하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 피해를 입은 분께도 너무 죄송한 마음이다.경찰의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또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생 가슴에 죄책감을 가지고 반성하며 살겠다"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제원 아들 노엘 3억 벤츠의 정체]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노엘은 이날 오전 2∼3시 사이 마포구 관내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