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구사랑(9)이 고양이를 다소 거칠게 대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너무 가혹하다”며 참담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구사랑는 물론 어머니 역시 크게 상심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구사랑의 소속사 측은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너무 무섭고 안타깝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습니다. 출처 : 구사랑 인스타그램 소속사 관계자는 “이제 막 아홉 살이다. 너무 어린 아이에게 가혹한 표현들, 도를 넘은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면서 “경솔한 행동에 대해서는 본인도 반성 중이고 부모님 특히 어머니 역시 매우 가슴 아파하고 있다. 다만 퍼져나간 해당 영상이 너무 악의적으로 편집됐고 이에 따른 반응 역시 과하다. 아이가 무방비 상태에서 크게 상처받고 있어 염려스럽다”고 걱정했..